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북한을 협력 혹은 지원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통일연구소의 `2007 통일의식조사` 결과 북한을 `협력대상`으로 생각한다는 대답이 56.6%, `지원대상`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이 21.8%로 조사대상의 78.4%가 북한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경계 혹은 적대대상`이란 응답은 18.4%에 불과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무력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답이 60%로 나타나 상당수가 전쟁에 대해선 위기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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