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핵시설 불능화 준비작업을 위한 실무팀이 11일 북한에 들어간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8명 가량으로 구성된 불능화 실무팀이 11일 방북하게 되며 1주일 정도 북한에 머물며 불능화 준비작업을 한 뒤에 후속팀에게 업무를 넘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실무팀은 영변 핵원자로 등 핵시설 세곳의 불능화를 위한 구체적인 시기와 이행계획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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