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총리급 회담의 준비를 위해서 추진위원회와 추진 기획단이 다음주 중에 설치됩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학술회의에 참석해서 총리 회담 추진의 구체적인 업무를 맡을 추진위와 추진 기획단을 설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재정 장관은 또, 1년 전 북한의 핵 실험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이번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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