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파업이 사흘째를 맞은 오늘 급식이 정상운영되는 학교가 소폭 늘어나지만, 약 1천500여 개 학교에서는 대체급식이 제공됩니다.
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급식 운영 전망을 집계한 결과, 전국 1만454개 학교 중 1천851곳이 급식을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업 영향으로 급식을 중단하는 학교는 1천508곳으로 지난 3일 2천57곳, 어제 1천771곳보다는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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