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9일 김대중 전 대통령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2007 남북정상회담` 결과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의 군사분계선 도보 통과가 세계적인 관심의 대상이 됐다면서, 특히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절묘하고 뛰어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9일 김 전 대통령에 이어서 10일은 3부 요인과 헌법기관장, 11일은 각 정당 대표들과 순차적으로 만나서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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