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새로운 한미 쇠고기 수입 조건 협상을 위한 양국간 검역 기술 협의를 오는 11일과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길 농림부 축산국장은 9일, 지난 주말 미국측이 검역 기술 협의를 제안해왔고, 우리도 여러 상황을 검토한 뒤 11일부터 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는 8월초에 이어 지난 5일, 다시 현행 수입위생조건상 광우병위험물질로 규정된 등뼈가 발견돼, 현재 검역 중단과 수입 선적 금지 상태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