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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난 6월 말 "안보상 수출규제는 무역질서를 해칠 수 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펴냈다고 국내 한 언론사가 일본의 관련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G20 오사카정상회의 개최 이틀 전인 6월 26일 '2019년 연례 불공정무역 보고서'를 통해 "안보를 이유로 한 수출규제는 무역투자 자유화를 저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수출규제가 장기화하면 전세계의 산업발전과 경제적 혜택이 상실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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