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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일부 언론이 사실과 전혀 다른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며, 지금까지 언론에서 제기한 설과 가능성은 모두 검증을 거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후보자의 동생이 위장위혼 했다는 주장과 딸이 불법으로 영어논문 1저자가 됐다는 주장 등 모든 의혹은 사실인지 거짓인지 반드시 청문회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은 특히 조국 후보자라고 해서 남들과 다른 권리와 책임을 갖지 않는다며 다른 장관 후보자와 동일한 방식으로 검증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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