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이재명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 새정부 출범 정책이슈 바로가기 이매진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본문

KTV 국민방송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 경제교류·협력 의제 전망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 경제교류·협력 의제 전망은?

등록일 : 2019.08.30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올해 11월 말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서울 스튜디오로 연결합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김형종 /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김형종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부터 5박 6일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합니다. 이번 순방의 배경과 목적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태국, 미얀마, 라오스는 우리 외교, 경제 지평 확대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주요국가입니다. 현재 미중 리스크와 일본 경제 보복 상황에서 신남방국가의 시장성과 중요성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특히 이번 순방에는 4대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수장들이 동행하게 되는데요,
기대효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순방의 국가별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입니다. 작년이 한-태 수교 60주년이었는데요, 국가 개요 및 우리나라와의 관계는 어떤지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특히 올해 아세안 의장국은 태국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번 태국 방문이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 점이겠죠?

명민준 앵커>
지난 27일에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태국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의결되었습니다.
배경과 필요성 짚어주신다면요?

명민준 앵커>
작년 태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 6년 내 최고치인 4.1%를 기록했고요,
2016년부터 선진국 도약을 위한 국가의제로 태국판 인더스트리 4.0인 ‘태국 4.0(Thailand 4.0)’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게 어떤 정책인지, 또 우리 신남방정책과 어떤 접점이 있을 걸로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순방 두 번째 국가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합니다.
미얀마에 대한 국가 개요부터 살펴봐 주시죠.

명민준 앵커>
미얀마는 아웅산 수지 NLD 신정부 출범에 따른 신경제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신남방정책과의 유사점이 큰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정책이고 우리와의 경제교류 및 주요협력 의제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5일부터 6일까지는 라오스 국빈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라오스, 그동안 어떤 관계를 맺어왔습니까?

명민준 앵커>
라오스 경제는 6%대의 고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요 경쟁국인 중국, 일본 등은 아세안 내 인프라 투자, 생산기지 건설 등 활발한 투자진출을 통해 라오스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는데요, 우리는 시장 개척부터 나서야 할지, 어떤 상황인가요?

명민준 앵커>
특히 라오스 수력발전 산업은 수요가 보장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기업이 라오스의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가능성과 기대성과 어떻게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사실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가 절반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아세안 10개국 방문을 마무리하는 것은 11월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이유가 큽니다.
두 국제회의가 어떤 회의이고, 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의미 어떻게 봐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청와대는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만일 성사된다면 어떤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3국 순방을 앞둔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김형종 연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