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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대학 입시 제도 개편'과 관련해 "학생부 종합 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우선으로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일각에서 거론되는 정시 확대에 대해서는 "정시와 수시 비율 조정으로 불평등과 특권의 시스템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의 발언은 지난 1일 문 대통령 지시 이후, 대입 제도 개편과 관련해 처음 나온 교육부 차원의 공식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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