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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포천·보령 모두 음성···방역 작업 속도

회차 : 323회 방송일 : 2019.10.07 재생시간 : 02:16

신경은 앵커>
주말 사이 경기도 포천과 충남 보령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어제 오후 충남 보령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돼지 7마리가 폐사했다며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기 이남 지역에서 충남 홍성군에 이어 두 번째로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겁니다.
특히 보령 천북면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돼지 사육 두수가 가장 많은 홍성군과 인접해 우려가 컸습니다.
어제 오전 경기 포천시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돼지 2마리가 폐사했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해서 발생한 경기 북부 지역 최대 양돈도시입니다.
두 지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지역이 아니어서 걱정이 컸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대 안 돼지 13만여 마리는 살처분을 피하게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두 곳에 초동방역팀을 급파해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방역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 작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살처분 대상 농장 89곳에서 키우는 돼지 14만 5천여 마리의 살처분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녹취> 오순민 /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한 13개 발생 농장과 3km 이내 방역대 농장에 대한 살처분은 모두 완료가 되었습니다."

또 발생 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거나 방역대 안에 있는 농장 599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10km 안 방역대 농장과 역학 농장 1천 6백여 곳에 대한 전화예찰도 매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파주와 김포 지역 돼지에 대한 수매와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주는 돼지 1천111마리, 김포에서는 2천539마리에 대한 수매가 진행됐습니다.
(영상취재: 백영석 임주완 / 영상편집: 김종석)
연천의 경우 22개 농장, 돼지 2만 3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수매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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