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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합동참모본부는 어제부터 이틀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한러 합동군사위원회'를 통해,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 무단 진입에 대한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양측이 우발적인 군사충돌 방지와 상호 협력 증진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행 정보 교환을 위한 직통 전화 설치 문제도 논의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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