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정부가 '도서정가제 폐지 촉구' 국민청원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청원은 변화하는 출판산업에 맞춰 정부의 진흥정책에 대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국민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도서의 균일가 판매를 의미하는 '완전도서정가제'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검토한 적도 없고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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