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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내에서 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응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긴급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은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하고 치료하라"고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환자의 이동과 접촉경로에 대한 추적조사를 신속하고 철저히 진행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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