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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공매도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3.1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하고 있죠.
여기에 유가 하락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에도 그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는데요.
연일 주가가 크게 떨어지자, 금융 당국이 '공매도'를 제한하는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3. 공매도
공매도란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겁니다.
주식 시장에 대입하면,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A 기업에 악재가 생겨 주가하락이 예상된다고 가정해보죠.
그럼 당장 A 기업의 주식이 없더라도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면 싼 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는 식으로 이익을 챙기는 구조인데요.
시장이 불안할 때 '공매도'가 늘면, 주가 하락을 가속시킬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현재 코로나19를 '에피데믹'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짚어드립니다.

2. 에피데믹
'에피데믹'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질병의 전염이 빠르게 퍼지는 단계'를 의미합니다.
WHO 전염병 경보 6단계 중 4단계인데요.
이를 넘어서면, 전염이 널리 퍼져 최소 2개국에서 질병이 유행하는 5단계.
그리고 다른 대륙의 국가까지 추가 전염이 발생하는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으로 이어집니다.
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 가능성이 현실화됐다고 밝혔죠.
하지만 통제될 수 있다며, 공포의 확산은 경계했습니다.

하루 평균 2천 번 넘게 만지는 것.
무엇일까요?
바로 '스마트폰' 입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소독'도 중요합니다.

1. 2,317번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미국의 리서치 회사의 조사 결과, 성인들은 스마트폰을 하루 평균 2,317번 만지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와 같은 종류인 사스의 경우, 플라스틱에서는 72시간, 유리 표면에서는 최장 96시간 생존합니다.
만약 바이러스가 스마트폰에 묻어있다면, 손을 열심히 씻어도 스마트폰이 오염됐다면 무용지물이겠죠?
그런만큼 중요한 스마트폰 소독,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요.
소독제를 묻힌 티슈나 천으로 표면을 닦아주면 됩니다.

신경은 앵커>
스마트폰도 손만큼 자주 닦는 게 좋지만, 하루에 세 번 이상은 꼭 닦는 게 바람직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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