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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누리소통망에 올린 글에서 재난이 닥칠 때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더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애인이나 취약한 분들에게 재난은 훨씬 가혹하다며 우리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그 사실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앞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정책적 노력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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