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근 앵커>
정부는 판문점선언 2주년을 계기로 오는 27일 강원도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 북부선 추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이 국내경제활성화와 남북철도연결에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행사에 앞서 오는 23일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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