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아직 숨겨진 5·18 민주화운동의 실체적 진실을 역사의 심판대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한때 불의했던 국가 폭력이 용서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자 살아남은 자들이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도 역사의 과오를 바로잡는다는 각오로 적극 협조하겠다"며 "오랜 시간 쌓인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 화합의 길로 나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