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코로나19로 인한 반인권적 행위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세계시민교육 우호국 그룹이 우리 정부 주도로 유네스코에서 출범했습니다.
이탈리아 등 10개국이 출범 회원국으로 참여한 가운데 열린 첫 화상회의에서는,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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