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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 세미나···"포스트 코로나 협력 강화"

회차 : 444회 방송일 : 2020.06.01 재생시간 : 02:33

박천영 앵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지난달 29일 개최했습니다.
권구훈 위원장은 중앙아시아는 신 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협력 강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문재인 정부는 외교 지평을 넓히기 위해 러시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아시아는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가시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 한국 민간의료기관이 100병상 규모의 병원을 처음으로 개원했고, 카자흐스탄에서는 연간 1만 5천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차 조립공장이 완공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또, 투르크메니스탄과는 버스 400대를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한-중앙아시아 협력 세미나
(장소: 지난달 29일,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이러한 교류협력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중앙아시아는 신북방정책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중앙아시아와의 교류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특히, '포스트 코로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권구훈 / 북방경제협력위원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협력 강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온라인·언택트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AI, ICT 등 디지털경제 활성화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K-방역, 원격진료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권 위원장은 아울러, FTA 등 경제협력체계 마련과 스마트팜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한류를 활용한 교류 저변 확대 등도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교류협력 발전방안 제시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교류협력을 주문했습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도 코로나19를 계기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에 발맞춰 대응해야 한단 겁니다.

녹취> 박지원 / 코트라 선임연구위원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언택트' 경제에 대한 활성화 등에 따라서 디지털 경제가 탄력을 받는 그런 구조로 나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원격진료라든지 원격수업, 그와 같은 것들이 더욱더 각광을 받게 될 것이고..."

문기혁 기자 / gyugi@korea.kr
북방위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제언을 반영해 6월 말 개최되는 8차 회의에서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14개 북방국가별 교류.협력 비전과 전략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이승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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