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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행사 등 6·25전쟁 70주년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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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행사 등 6·25전쟁 70주년 사업 본격 추진

등록일 : 2020.06.01

박천영 앵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가 6·25전쟁 70주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인천 상륙작전 등 3대 주요 전투의 전승 행사와 특별 전시회 등이 열리는데요.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성욱 기자>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기억의 불꽃!', '평화와 번영의 횃불로!'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됩니다.

녹취> 문홍식 / 국방부 부대변인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6·25전쟁 70주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먼저 6·25전쟁 국면전환에 크게 기여한 3대 주요전투의 전승행사가 열립니다.
인천상륙작전과 낙동강지구전투, 춘천지구전투의 전승행사가 개최되고 지자체 지역 축제와 연계해 참전용사 초청행사도 열립니다.
또 주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AR과 VR 체험부스도 이달부터 운영됩니다.
국가를 위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호국보훈 행사도 진행됩니다.
미국 하와이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에 보관 중인 6·25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를 한미 공동감식을 거쳐 국내로 봉환하는 추모행사가 6·25주간에 시행될 예정입니다.
또 6·25전쟁에 참여한 여군들을 잊지 않기 위한 '참전여군 메모리얼 전시회 및 상기행사'도 전쟁기념관에서 열립니다.
6·25전쟁 스토리텔링 홀로그램 퍼포먼스, 군 창작 기념 뮤지컬 공연, 호국 UCC, 웹툰 공모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도 시행됩니다.
이밖에 DMZ 평화의 길을 답사하는 '청년평화 발걸음', 한미 태권도 어울림 한마당 등 평화체험 행사도 추진됩니다.
(영상취재: 우효성 / 영상편집: 정현정)
국방부 관계자는 70년 세월로 잊혀가는 6·25전쟁을 미래세대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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