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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꼬불꼬불 미로야? 매직아이야? [S&News]

회차 : 444회 방송일 : 2020.06.01 재생시간 : 04:34

#꼬불꼬불QR
미로인가요? 아니면.. 매직아이?
Quick Response, 바로 QR코드입니다.
처음 봤을 때 저는 도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몰랐습니다.
QR코드는 상품 정보를 담은 바코드와 비슷한데 더 업그레이드 된 코드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는 숫자와 가로배열 등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이에 상품명, 제조사 등의 정보만을 담을 수 있었다면, QR코드에는 인터넷 주소, 사진, 동영상, 지도 등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바로 가로, 세로를 활용한 구성 때문인데요.
디자인 측면에서도 바코드보다 훨씬 작은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활용도도 월등히 높습니다.
요즘에는 일반적인 상품뿐만 아니라 직장인의 명함, 청첩장, 돌잔치와 제로페이 같은 간편결제에도 이용됩니다.
현대사회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 QR코드가 코로나19로 또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가 클럽이나 노래방처럼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전자 출입명부를 도입했는데 바로 QR코드를 활용하기로 한 겁니다.
손님들은 입장 전에 스마트폰으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고, 관리자들이 이를 스캔해 앱에 방문기록을 생성하는 겁니다.
사생활 침해 우려에 정부는 이름, 연락처, 시설명, 출입시간 등 방역에 필요한 최소 개인정보만 암호로 저장되고 4주 뒤엔 자동폐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질병이 심각-경계 단계에서만 운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QR코드, 앞으로 어떤 분야에 또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하네요.

#돈 있어도 '이것' 없으면?
코로나19 사태 초기 마스크 대란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온라인에는 마스크를 소재로 한 재미있는 자료들이 올라오곤 했는데요.
"돈보다 귀하다는 마스크"가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쳐 마스크 요일제 실시 이후 우리나라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은 더 이상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마스크 없이는 이 것 못 탑니다.
정부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의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의 탑승을 제한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건데요.
최근 수원발 충주행 고속버스 탑승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지면서 N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인데요.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고 날씨가 더워지면서 마스크 착용에 소홀해 지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시행 초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다른 손님들을 위한 배려라는 생각으로 마스크 꼭 착용하고 탑승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스크 깜빡하면~이제 돈 있어도 대중교통 못 타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범죄
살인사건 64% 뚝.
성폭행 신고 83% 뚝.
폭행 사건 80% 뚝.
이처럼 범죄 사건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뚝 떨어진 나라,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남아공에서는 지난 3월 27일 봉쇄령이 시작됐는데요.
봉쇄령 이후 이처럼 성범죄, 강력범죄가 줄어든 겁니다.
남아공은 범죄 발생률이 높은 나라로 알려져 있죠.
다만 봉쇄령 기간 술담배 판매 금지 정책으로 범죄조직이 연루된 술, 담배 밀거래 등은 확대됐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어쨌든 강력범죄가 줄었다니 다행스러운 일이긴 한데요.
그런데 이게 남아공만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비슷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건데요.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일상에 영향을 주면서 범죄의 양태도 바뀌고 있는 겁니다.
코로나19 이전 대면 범죄가 주를 이뤘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피싱, 스미싱 등 온라인 사기 범죄 등이 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타인보다는 가정 내 접촉이 많아지면서 우울증 등으로 인한 아동학대, 가정폭력이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비해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범죄 형태에 대비한 치안 방법의 변화, 꼭 필요한 부분이겠죠?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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