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38명이 숨진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는 안전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중간수사결과를 내놓고 공사장 지하 2층에서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가연성 소재인 건물 천장 우레탄폼에 튀어 불길이 치솟은 것으로 잠정 결론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24명이 입건됐고 이 가운데 9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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