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APEC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가 5일 호주 시드니에서 개막됐습니다.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동각료회의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라운드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한 APEC의 기여와 아·태 자유무역지대를 포함한 지역경제 통합 방안 등을 주로 논의합니다.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제15차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준비회의 성격을 갖는 이번 각료회의에는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해 21개 APEC 회원국 각료들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송 장관은 6일 미국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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