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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합동참모본부는 인천 강화도에서 발생한 '탈북민 월북사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합참은 오늘 발표에서 조사결과와 함께 재발방지 대책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까지 탈북민 김모씨는 지난 19일 인천 강화도 월곳리에서 배수로를 통해 탈출한 뒤, 강 수위가 가장 높은 때에 맞춰 구명조끼를 입은 채로 강을 건넌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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