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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3분기 경기 반등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김 차관은 오늘 오전 열린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에서 6월 산업활동 동향과 관련해 "생산·지출 측면의 모든 구성지표가 좋아지는 등 개선 조짐이 한층 뚜렷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다만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주요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3분기 확실한 경기 반등을 끌어낼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모든 정책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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