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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뜻밖의 수혜?···'K-푸드 전성시대’ [S&News]

회차 : 488회 방송일 : 2020.07.31 재생시간 : 03:32

박지선 기자>
1. #K-푸드 전성시대
소파에 지친 몸을 기대고 한 손엔 리모콘, 다른 손엔 과자 한 봉지 딱 쥐고 있어야 마음이 안정된다면... (코로나 감염 우려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면서 살이 확 찐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 코로나로 인한 '확찐자' 증상입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주섬주섬, 무의식적으로 간식거리에 손이 가곤 하는데요.
이 여파로 뜻밖의 수혜를 보고 있는 산업이 있죠.
바로 제과업계입니다!
실제 지난 1분기 제과업계 스낵분야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9% 가까이 늘었는데요.
코로나로 기존 산업들이 하향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국외에선 우리나라 가공식품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국내 가공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5%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라면은 다른 나라에서도 비상식량으로 주목 받으면서 수출 증가율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최근 4개월 연속 무려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확찐자'는 무섭지만 국내외로 사랑받는 K-푸드 소식은 언제 들어도 참 반갑습니다.

2. #"반려동물 버리지 마세요"
인형 같은 외모에 초롱초롱한 눈망울까지, 평소에는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동물.-
여름 피서철만 되면 주택가, 고속도로 휴게소, 해수욕장 백사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버려진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유기, 유실된 동물들이 13만 마리가 넘습니다.
이 중 약 20%가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 집중됐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동물들은요, 운이 좋은 경우 보호소에 맡겨지지만 이마저도 대부분은 안락사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정부는 반려동물에 등록인식표를 부착하는 '반려동물 등록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실수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쉽게 찾을 수 있겠죠.
반대로 반려동물을 버리는 경우엔 앞으로 처벌을 강화합니다.
현재 동물을 유기하다 적발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데요.
내년부터는 벌금 부과로 바뀌어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소중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 반려동물 기를 때 꼭 잊지 말아야겠죠.

3. #신라 최대 사찰이 눈앞에
신라 최대 사찰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황룡사 9층 목탑이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황룡사는 원래 13세기 몽골침입으로 소실돼 현재는 '터'만 덩그러니 남아있죠.
그런데 국립문화재연구소가 디지털 복원을 통해 옛 모습 그대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확히 원래 위치에 실제 크기로 건물 내외부 자재까지 그대로 복원했는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태블릿 피시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엔 증강현실을 이용한 궁궐체험 프로그램도 개발됐는데요.
조선시대 5대 궁궐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창덕궁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고 모바일 앱을 실행하면 창덕궁의 마스코트, 해치가 나와 궁 곳곳에 얽힌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고요.
궁 내부를 이동하면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둔 왕과 신하의 상황극과 궁중무용 등 다양한 조선왕실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이 모바일 앱은 8월 중에 실제 서비스가 시작되는데요.
눈부신 기술 발전으로 우리 문화유산과 만나는 길이 더욱 다양해지길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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