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다음달 2일 열리는 제2차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핵문제의 해결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3일 서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신기자 대상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남북이 합의한 바에 따라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 화해 통일 등 세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전반에 대해 양 정상이 포괄적이고 허심탄회한 논의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