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방만한 경영을 신고하는 정부 창구가 다음달 말부터 공식 운영됩니다.
기획예산처는 3일, 공공기관 방만경영 신고센터 개설을 위해 용역업체 선정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말이면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포털인 `공공기관 알리오 시스템`에 설치되는 이 센터에 신고되면, 해당 공공기관은 사안에 따라 기관 경영평가와 사장, 임원 평가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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