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자 가족들이 3일 오전 외교통상부를 방문해 정부에 감사에 뜻을 전했습니다.
피랍자 가족들은 다 잃을 뻔한 가족들을 정부의 노력으로 다시 찾게 됐다면서 송민순 장관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편지를 건냈습니다.
송민순 장관은 이번 사태가 매해 급증하고 있는 해외여행객의 안전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석방된 19명의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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