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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의료계가 의대생에게 국가고시의 재응시 기회를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추가 기회를 주는 것은 힘들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의사 국시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종전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의사협회는 정부에 오늘까지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내놓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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