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2일, 코로나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여야 협의 끝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을 지키며 국회 심의를 통과 했는데요 그 규모는 558조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본래 정부가 편성한 556조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 예산 등을 추가로 포함해 2조 2천억 원이 순 증가한 558조 원에 합의가 된 건데요.
정부 예산이 순증한 것은 2010년 예산 이후 11년만입니다.
내년 예산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담았고, 민생경제 회복과 고용, 사회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인데요.
논란이 많았던 3차 재난지원금부터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사업까지.
2021년 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최대환 앵커>
매년 예산안은 증가해왔지만 내년 예산안은 558조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라 '슈퍼 예산안' 으로도 불리는데요.
그렇다면 내년도 예산안의 규모가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내년도 예산안,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예산안에 이 문제가 어떻게 반영되었습니까?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해주셨던 내용 중에서 코로나19 백신으로 9천억 원의 예산을 추가 배정한 것도 눈여겨볼 부분인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또한, 2021년 예산의 중심에는 '한국판 뉴딜' 사업이 있죠.
한국판 뉴딜 사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내년도 예산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방안도 마련이 됐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이 밖에도 내년도 예산안에서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이 있다면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 과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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