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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통 1번가 토요일 17시 00분

제59회 국무회의···"경기반등 위해 힘 모아야"

회차 : 165회 방송일 : 2020.12.05 재생시간 : 02:34

박천영 앵커>
지난 1일 국무회의를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3분기부터 시작된 경기 반등의 흐름이 힘있게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긍정적 흐름이 확실한 경기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GDP 성장률 잠정치를 언급하며 국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3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지난 10월에 발표된 속보치 1.9%를 뛰어넘은 2.1%를 기록했다며 우리 경제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경기 반등의 원동력으로 방역성과와 적극적 재정정책, 한국판 뉴딜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경기 반등의 주역인 수출의 증가세는 괄목할 만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11월에는 일 평균과 월간 전체 증가율이 24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와 국제 교역 위축 속에서 일궈낸 기적 같은 성과입니다."

주식시장도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동학개미운동에 나서며 주식시장을 떠받치는 힘이 됐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어려운 여건 속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팔고 나갈 때, 개인 투자자들이 동학개미운동에 나서며 우리 증시를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각 부처에 이런 긍정적 흐름이 확실한 경기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기 반등의 추세를 연말까지 이어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의 충격을 회복하고 정상궤도로 진입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간 데이터 제공을 돕기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법 시행령안을 의결한 뒤 데이터 경제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데이터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부터 데이터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참석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모든 부처의 데이터 양식을 표준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고,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무조정실이 표준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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