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중 법원의 첫 판단이 오늘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4부는 오늘 오전 고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고 곽예남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들이 같은 취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선고도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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