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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트럼프 탄핵 절차 시작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미 하원, 트럼프 탄핵 절차 시작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1.01.12

임보라 앵커>
세계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미 하원, 트럼프 탄핵 절차 시작
미국 하원에서 트럼프 탄핵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벌써 임기 중 두번째인데요.
이번에는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입니다.
현지시각 11일, 하원에서 트럼프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됐습니다.
소추안에는 5명의 사망자가 나온 의회 난동과 관련해 트럼프가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13일이면 소추안 표결이 진행되는데요.
이미 발의에 민주당 하원의원 222명 중 최소 214명이 서명했기 때문에 통과 가능성이 큽니다.

녹취> 미 하원의원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무를 수행할 능력이 없음을 선언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행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공화당의 반대로 상원 통과는 불투명하죠.
탄핵안이 상원에서 확정되려면 3분의 2가 넘는 최소 67명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최근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이 승리해 상원의 구성은 50대 50 동률을 이뤘지만 아직 취임 전이라 공화당 의석이 더 많습니다.

녹취> 메릴 버코비치 / 미국 뉴욕 시민
"국회의사당을 습격한 충격적인 일입니다. 저는 (트럼프) 탄핵에 찬성합니다. 하지만 탄핵이 정말 이뤄지기는 어렵겠죠."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난동 이후 질서있는 정권이양을 언급하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지만 대선 승복을 정확히 언급하진 않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오는 17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또다른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바이든 취임식이 코앞이지만 백악관 안팎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일본 중북부 기록적 폭설···최소 8명 사망
일본 중북부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이 상상 이상으로 쌓였는데요.
최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렸습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폭설.
일본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2미터가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일부 마을은 고립됐고 전기까지 끊겼죠.
한때 고속도로에는 구간별로 200~1500대에 이르는 차량들이 눈길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니가카현, 도야마, 후쿠이현 등에서 적설량 1~2미터를 기록하며 예년보다 2배에서 최고 10배 많은 눈이 쌓였는데요.
심각한 폭설에 수백명이 다쳤고 최소 8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눈을 치우러 갔다가 계속 쌓이는 눈에 매몰돼 숨진 경우도 많았고 차량 안에서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저기압이 이동하면서 동부에도 눈이 예상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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