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프리카 1위의 자동차 생산국인 모로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모로코에서의 코로나19 현황부터 경제시장 변화 모습까지 윤성덕 주 모로코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윤성덕 / 주모로코 대사)
김용민 앵커>
모로코라는 국가는 우리 국민들에게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나라인데요.
수교 60년을 앞뒀을 만큼 오랜 교류를 이어왔다고 하죠?
한국과 모로코의 수교 역사, 간략히 소개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이렇듯 오랜 시간 동안 교류를 이어온 양국인데요, 양국의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아무래도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양국간 교류 상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을 것 같습니다.
보건·의료 관련 협력 현황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모로코도 코로나19로 인해 여지없이 경제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을 것 같은데요, 가장 타격이 큰 분야는 어느 부분이었나요?
김용민 앵커>
이렇듯 경제시장이 어려운 상황에도 모로코의 자동차 산업은 주목받고 있습니다.
모로코가 아프리카 제1의 자동차 생산국이라고 하죠?
김용민 앵커>
이어서 대사관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우리 국민들이 현지에 발이 묶여 출국에 어려움을 겪는 일들도 다반사였는데요, 당시 상황은 어땠고, 귀국지원은 어떻게 이뤄졌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대사관에서는 이 밖에도 우리 교민과 현지인들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을 텐데요.
코로나19 이후 대사관 주요 업무는 어떻게 변해왔나요?
김용민 앵커>
지난해에는 대사관에서 그간 개최했던 많은 행사들도 취소 또는 연기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을 텐데요, 어떤 행사들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는지, 또 이에 관해 현지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끝으로, 수교 6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양국이 조금 더 돈독해질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말씀해주신대로, 양국 관계의 잠재력이 상당히 높아 앞으로의 협력이 기대되는데요.
물리적 거리를 넘어서는 언택트 시대를 발판삼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양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성덕 주 모로코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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