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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화이자백신 11만 7천회분 27일부터 접종

회차 : 896회 방송일 : 2021.02.21 재생시간 : 02:44

임소형 앵커>
오는 26일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개시와 함께 27일부터는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이번에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은 6만 명 분량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접종됩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코백스 퍼실리티의 화이자백신이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27일부터 곧바로 접종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코백스 퍼실리티로부터 화이자 백신 11만 7천 회 분이 우리나라에 도착합니다. 이 물량은 곧바로 27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인들에게 접종될 것입니다."

26일부터 요양병원 등에서 접종이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유사한 일정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개시되는 겁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화이자 백신 첫 접종 대상자들의 94%가 접종에 동의했다면서, 접종 초기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책임지고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한 만큼 이를 믿고 접종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부 정치권 주장에 대해, 백신은 '과학의 영역' 이라면서 이를 정쟁의 소재로 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 총리는 백신 접종을 시작해도, 집단면역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남아 있다면서, 국민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3차 대유행의 기세를 꺾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오늘부터 시작하는 한 주가 향후 방역전략의 향방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고비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힘을 모아, 3차 유행의 기세를 확실히 꺾고 희망의 봄을 준비하는 일주일이 되길 바랍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 논의에 반발해 총파업 가능성 등을 표명한 점을 언급하면서, 불법적 집단 행동이 현실화된다면 정부가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역 발생이 391명, 해외 유입이 25명으로, 모두 4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600명 대 확진자가 이어지던 상황 보다는 확산세가 줄었지만 해외에서 유입되는 변이 바이러스가 증가하는 등 여전히 위험 요인이 있는 상황.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이승준)
정부는 확산세가 지속할 경우 거리 두기 등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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