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신규 확진 344명···새 학기 '등교 시작'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 확진 344명···새 학기 '등교 시작'

등록일 : 2021.03.02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3차 유행의 기세가 확실히 꺾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일) 0시 기준으로 어제(1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344명입니다.
지역발생 319명, 국외유입 25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11명 등이 나왔습니다.
오늘(2일) 아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일각에서 백신 접종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가짜뉴스를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위원 추천을 둘러싼 정치권 이견으로 위원회 구성이 지연되고 있다며 방통위가 하루빨리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야 모두 한마음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일상회복과 경제반등이라는 긴 여정의 기본은 항상 방역이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방역에 충실히 힘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대환 앵커>
오늘(2일)부터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새학기 등교도 시작되죠?

이혜진 기자>
네, 전교생이 모두 매일 등교하는 것은 아닌데요,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 고3학생이 매일 학교에 갑니다.
특수학교 학생과 소규모 학교도 거리두기 2.5단계까지는 매일 등교가 가능한데요, 소규모 학교 기준이 올해부터는 완화돼 전국 초·중·고교 중 6천 곳이 해당되는데요, 이는 전국 학교의 절반 가량입니다.
거리두기에 따른 등교 밀집도는 2단계의 경우 3분의 1 이하가 원칙인데, 3분의 2까지 조정 가능합니다.
수도권은 학부모들의 등교 확대 요구를 반영해 많은 학교가 3분의 2 밀집도로 등교 방침을 정했고요.
이에 따라 나머지 학년 등교 일수는 일주일에 2~3번이나 격주, 3주 중 2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