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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노래방 방역점검 '주 3회' 확대 시행

회차 : 655회 방송일 : 2021.04.07 재생시간 : 02:45

박천영 앵커>
노래연습장에서 연쇄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노래연습장의 방역 점검은 일주일에 세 번으로 늘어납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노래연습장은 구조적으로 감염에 취약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한 장소입니다.
마스크를 벗고 노래를 부르는 과정에서 침방울이 튀는 경우가 많고 환기도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이런 노래연습장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주 2회 실시했던 방역 점검을 앞으로 2주간 주 3회로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자체와 협조해 방역지침 위반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를 요청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개선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노래방에서는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시간대별, 방별로 이용 가능한 인원을 출입구에 안내해야 합니다.
또, 이용이 끝난 방은 10분 이상 환기하고,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시설에 상주하도록 했습니다.
모든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나 간편 전화로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
손으로 적는 수기 명부는 쓸 수 없습니다.

녹취>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노래연습장의 감염 위험이 높음에도 영업을 확대한 것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겠다는 자율과 책임의 기조에 따른 것입니다. 노래연습장의 관리자, 이용자들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지역 곳곳에서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번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유흥시설 집중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유흥시설 자율방역 강화를 위해 자율지도원을 지정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고, 오는 18일까지 유흥시설 4천200여 곳에 대한 집중 방역점검도 시행합니다.
위반 업소는 집합금지 명령과 과태료 부과로 조치할 방침입니다.
또, 유흥시설 종사자 대상 선제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관련 협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경기도는 다중이용시설 3만7천여 곳 대상 합동점검반을 가동해 방역수칙 위반과 계도 등 행정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주로 운영시간을 지키지 않았거나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이 적발됐다는 설명입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장현주)
경기도는 주요 위반 사례를 각 시와 군에 공유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방역 점검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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