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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한국판 뉴딜 선정···AI·IoT 이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이 달의 한국판 뉴딜 선정···AI·IoT 이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등록일 : 2021.06.09

최대환 앵커>
인공지능과 IoT, 이런 기술들이 개발됐을 때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많은 사람들이 상상해봤을 겁니다.
이 상상에는 특히 전문 인력들이 찾아가기 힘든 지역, 노인 인구의 진료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도 있었을텐데요.
실제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코로나19 시기를 기해 이런 시범사업을 운영했습니다.
노인들에게 기기를 제공하고 오늘 건강이라는 이름의 어플을 통해 비대면으로, 평소 건강상태와 운동량 등을 측정하고 또 맞는 생활습관 처방을 제시하는 겁니다.
지역에 있는 24개 보건소에서 시범으로 이뤄진 이 사업은 당연히 지역 어르신의 호응을 받은 한편, 보건소 내에 신규 전담인력도 109명 채용되는 효과를 남겼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생각과는 다른 결과였는데요.
한국판 뉴딜 발표 이후 이처럼 곳곳에서 시도되고 있는 혁신과 전환, 이번에는 노인 건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부여할 시범사업의 결과와 미래계획까지 짚어봅니다.
이윤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과 함께합니다.

(출연: 이윤수 / 한국건강증진개방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

최대환 앵커>
먼저 이 달의 한국판 뉴딜로 선정된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AI와 IoT를 이용한 것이라고 하는데, 어떤 사업인 건지 소개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최대환 앵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원격으로, 또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서 한다, 충분히 그려볼 만한 그림인데 실제로 적용하는 데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어르신들이 기기 사용법을 어려워하진 않으셨을지 궁금한데, 실제로 어땠습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으로는 어르신들의 경우 운동능력이 이미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이번에 진행하신게 시범사업이지 않습니까?
이번 경험을 통해서 찾아낸 새로운 개선 방향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으로 이 사업이 확대되면 노인복지뿐만이 아니라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도 있는데요, 실제로 어떤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건가요?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앞으로 사업 확장 계획은 무엇인지, 실제 시스템은 어떻게 운용되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4차 산업혁명, 그냥 다가오는 미래인 것 같아보이지만 이번 시범사업처럼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보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관련해서 어떤 부분에 주목을 해나가야 할지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윤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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