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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수도권 中 등교 확대···직업계高 매일 등교

회차 : 743회 방송일 : 2021.06.14 재생시간 : 02:39

박성욱 앵커>
오늘부터 수도권 중학생들의 등교 일수가 늘어나고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갑니다.

신경은 앵커>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조치인데요.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장소: 오늘(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목중학교)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입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교장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손을 소독합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1천400명에 달하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교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음>
(여기 발열 체크하는, 방역요원이십니다.)
"예, 수고하세요."

수도권 중학교 등교 확대 첫날.
학교 밀집도 기준이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완화됐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에 앞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등교율이 낮았던 수도권 중학교 학생들의 학교 가는 날을 단계적으로 늘린 겁니다.

녹취> 김부겸 / 국무총리
"코로나19라는 역경하고 싸움에 전념하다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금, 우리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 아이들이 어떤 형태로 버려지거나 잊혀지거나 상처받은 세대가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학교 급식실에는 빠짐없이 칸막이가 세워졌습니다.
밥을 먹다 침방울이 튀어 감염되지 않도록 한 칸씩 띄어 앉아야 합니다.
교실에서는 국어 수업이 한창입니다.
학생과 선생님 모두 빠짐없이 마스크를 쓴 채로 수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체육 시간.
준비운동 중인 아이들에게 국무총리가 깜짝 인사를 건넵니다.

현장음>
"우리 신목중 여러분이 방역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왔거든요. 여러분 수업 열심히 하세요."

현장 실습이 필요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도 매일 학교에 갑니다.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시행되는 겁니다.
수도권 중학교, 직업계 고등학교 등교 확대와 함께 실외 스포츠 경기장과 대중음악 공연장 입장 인원도 확대됐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축구장과 야구장은 좌석 수의 30%까지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대중음악 공연장에는 실내외 관계없이 최대 4천 명까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이런 경기장과 공연장에서는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하고 음식을 섭취하거나 함성·구호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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