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올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법령과 제도에도 변화가 생겼는데요, 우선 이달부터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세율이 0.05%포인트 인하됩니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재산세 부과 대상이 늘어난 가운데, 서민·실수요자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서입니다.
한편 올 하반기 전자기부금 영수증 제도도 처음 도입 되는데요, 앞으로는 기부자가 전자기부금 내역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자동 반영되어 투명한 기부문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밖에 금융, 재정, 조세 분야에 있어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들과 기대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본격적인 얘기에 앞서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 ·재정·조세 제도 중 국민들이 주목할 만한 내용이 있다면 몇 가지 짚어주실까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재정·조세 제도의 주요 내용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올해부터 공시가격 6억 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율이 낮아집니다.
이 같은 특례 도입으로 재산세가 어느 정도 낮아지게 되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전자기부금 영수증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전자기부금 영수증 발급 시스템이 운영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제도인지 소개 부탁 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법정 최고금리도 7월 7일 내일부터 인하된다고 합니다.
이런 금리 인하로 이자 부담이 얼마나 경감될까요?

최대환 앵커>
또 이번 달부터 서민·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된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도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청년 전용 전월세 대출 지원도 확대됩니다.
이에 따라 무주택 청년들의 전세대출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감소될 텐데요.
어떻습니까?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재정 조세 제도들을 살펴봤는데요.
관련해 보완할 점과 필요한 방안이 있다면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 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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