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신규 746명···"델타변이 감염 매주 2배 증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신규 746명···"델타변이 감염 매주 2배 증가"

등록일 : 2021.07.06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오늘도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환자가 매주 2배씩 증가 하고 있다면서 실내외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우선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어제(5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746명입니다.
국내에서만 690명이 나왔고 서울 313명, 경기 224명 등 수도권 확진 비중이 80%를 넘어섰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56명 나왔는데요.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도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 특별 방역점검을 시행하고 위반업소는 경고 없이 바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과 업종 중심으로 이동 선별진료소도 확대 설치하고 역학조사원도 보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특히 델타 변이 환자 증가폭이 매주 2배씩 증가하고 있다면서 당분간 실내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대환 앵커>
네, 하반기 들어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계속되고 있죠?

이수복 기자>
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초과 예약자와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화이자 백신을 2차로 맞는 교차접종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같이 1차와 2차 접종 모두 본격적으로 재개되면서 접종률도 다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6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수는 1천540만 명으로 30.0%의 접종률을 기록했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536만 명, 접종률은 10.5%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