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수출 3천억달러를 돌파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수출이 신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자원부와 관세청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의 수출 잠정치는 2천88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증가했습니다.
산자부는 석유제품과 반도체, 조선 등 주력 업종들이 사상 최고의 수출 실적을 예고하는 만큼, 이같은 추세라면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의 3천254억달러를 넘어 올해 목표치인 3천670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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