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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정부가 올해 3만 가구로 예정됐던 주택사전청약 물량을 2천 가구 추가로 늘립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0월 1만 가구, 11월 4천 가구, 12월 1만4천 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내년에도 3만 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영주택과 2.4대책 공급물량에 대한 사전청약 확대 방안도 검토 중"이라면서 "이달 중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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