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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청와대는 조선 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약진한 것과 관련해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반대론을 설득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결단이 주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최근 3개월 동안 글로벌 발주의 47%를 수주하며 세계 1위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과잉공급 우려에도 지난 2018년 7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하고 초대형 컨테이너 32척을 국내 발주하는 등 과감하게 선반 신조를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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