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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신규확진 1천755명···1차 접종 70% 가시권

회차 : 926회 방송일 : 2021.09.12 재생시간 : 02:37

임소형 앵커>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부터 추석 특별방역대책에 들어가는데요.
백신 접종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이번 주 안에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백신을 맞은 사람은 오늘 0시 기준 3천31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국민 64.5%에 달하는 수준으로, 이 같은 추세라면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18세에서 49세 연령층 접종이 이어지고 있고, SNS 를 활용한 잔여 백신 접종자 등이 하루 6만 명 정도인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2천3만 여 명으로 전 국민 39% 수준입니다.
정부는 다음 달까지 2차 접종을 포함한 접종 완료률도 7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75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발생 1천725명, 해외 유입 3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최근 사흘 연속 전체 확진자의 74%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상황.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수도권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번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녹취> 권덕철 / 보건복지부 장관
"비수도권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나, 수도권은 여전히 위기 상황입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가 지난 여름철 휴가때처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추석 특별 방역 대책이 시작됩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 없이 오는 26일까지 전국 모든 요양 시설에서는 방문 면회가 허용됩니다.
면회객과 면회 대상자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는 접촉 면회도 가능합니다.
17일부터 23일까지는 거리두기 4단계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도 허용됩니다.
방역당국은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 휴게소 등에 임시선별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종석)
이 밖에 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방역 관리와 정신 병원 등의 선제적 점검 등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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