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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

회차 : 926회 방송일 : 2021.09.12 재생시간 : 04:45

임소형 앵커>
조금 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습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권덕철 / 중대본 1차장 (복지부 장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추석 명절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4차 유행에 맞서 지난 두 달간 지속해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추석연휴를 포함하여 4주간 더 연장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참으며 적극적으로 거리두기에 협조해주고 계신상공인, 자영업자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의 희생과 노력으로 비수도권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들었으나, 수도권은 여전히 위기 상황입니다.

지난 주 수도권의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1,234명으로 또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고 상승 중에 있습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가 지난 여름철 휴가때처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내일부터 추석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방역당국은 이미 지난주부터 지역간 이동량이 많아지는 연휴에 대비하여 주요 기차역, 터미널, 휴게소에 13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2주간방문 면회가 허용됩니다.

다만, 부모님과 면회객이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하시고 2주가 지난 경우에만 접촉 면회가 허용됩니다.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비접촉 면회로 정을 나누실 수 있습니다.

면회를 원하시는 분들은 병원과 시설에 사전에 예약하셔서 안전하게 부모님을 만나 주시기 바랍니다.

추석명절이 시작되는 이번 주 금요일부터 연휴기간 동안에는 백신접종을 완료하신 분을 포함하여 최대 8명까지 가정 내에서 가족모임이 가능합니다.

이는 어쩔 수 없이 명절 동안 가족 간에 정을 나누셔야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부득이한 안전장치임을 널리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불편하시더라도 방역수칙을 지키는 안전한 명절을 계획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방역수칙이 얼마나 잘 지켜지는지에 따라, 명절 이후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되느냐 안정되느냐가 결정될 것입니다.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 우리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일상회복이 늦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용량이 늘어날 전통시장, 마트, 문화시설, 교통시설 등의 방역상황을 미리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마스크 쓰기, 증상 확인 즉시 검사받기,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수칙을 더 철저하게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①취학 전 아동에 대한 방역관리 대책과 ②정신병원 등 정신건강증진시설의 방역관리,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에 계시는 분들을 위한선제적인 점검도 한층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한 주간 백신접종에 약 540만명의 국민들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어제까지 백신 1차 접종률은 64.5%로 3,313만명께서, 그리고 2차 접종률은 39%인 2,004만명의 국민들께서 맞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이전 1차 접종 70%, 10월까지 2차 접종 완료 70%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참여와, 의료진과 일선 공무원들의 헌신, 그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종사자 여러분들의 거리두기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4차 유행을 안정화 시키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 백신 접종, 방역 점검, 선제 검사, 의료지원 등에 총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국민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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