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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 2천434명 역대 최고치···재택치료 전국 확대

회차 : 943회 방송일 : 2021.09.24 재생시간 : 02:23

김용민 앵커>
추석 연휴 여파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까지 확진자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재택 치료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수복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수복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4일 0시 기준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2천434명.
국내에서만 2천416명 나왔고 해외유입은 18명입니다.
서울 903명과 경기 704명 등 수도권 확진자가 72.3%를 차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다음 주에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만남이나 모임을 당분간 자제하고 가급적 일상 복귀 전 가까운 검사소를 찾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이동량이 늘면 확진자도 늘 것이라는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이 있었습니다만, 그 확산세는 놀라우면서도, 이러한 상황을 미리 막지 못해서 대단히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 같은 확진자수 급증에도 병상은 아직 여력이 있습니다.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2.8%로 450여 병상 여유가 있고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2%, 감염병전담병원은 61.8%, 생활치료센터는 55.8%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미 지난달 13일과 이달 10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내린 상황.
계획대로 추가 병상이 확보된다면 하루 평균 3천 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해도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 이기일 / 중대본 제1통제관
"상종 국립병원 같은 경우는 허가병상의 1.5%, 종합병원 700병상은 1%를 확보하게 되어 있고요, 위중증이 되겠습니다. 중등증 같은 경우에는 종합병원 허가병상의 5%를 확보하는 것까지 저희가 지금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집에서 치료를 받는 '재택 치료'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진현기)
방역당국은 현재 13개 광역 시도에 재택치료 계획서를 받았고, 나머지 시도도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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