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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은 진흙으로 목욕중?!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지리산 반달가슴곰은 진흙으로 목욕중?! [S&News]

회차 : 814회 방송일 : 2021.09.27 재생시간 : 05:36

임하경 기자>
#야생동물의 사생활
반달가슴곰이 어슬렁~ 어슬렁~ 걸어옵니다.
진흙에 몸을 눕히더니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데요.
이내 자리를 옮겨 계속해서 몸에 진흙을 묻힙니다.
지리산 하동군 일대에서 포착된 이 장면은 반달가슴곰이 진흙으로 목욕하는 모습인데요.
국립공원연구진은 반달가슴곰이 체온조절과 진드기 제거를 위해 목욕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처럼 지리산 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희귀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데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무인 관찰카메라에는 반달가슴곰을 포함해 수달과 삵, 담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장면은 지리산 종석대 일대에서 활동 중인 담비가 하늘다람쥐 둥지를 탐색하고 있는 건데요.
짝을 지어 다니길 좋아하는 담비, 역시 어딜 가나 두 마리가 함께 있네요.
지리산 수도암 일대에서는 삵 어미와 새끼가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삵은 보통 4월에서 5월쯤 새끼를 낳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독립생활을 하는데요.
출산한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장면이 포착된 건 흔치 않은 경우라고 합니다.
마치 야생동물의 사생활을 몰래 보는 것 같지 않나요?
지난 1967년 첫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49종이 살고 있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은 야생생물 모니터링을 계속하면서 서식지 보호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야생생물의 일상 모습 자주 보고 싶네요!

#편리해진 돌봄서비스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아이를 돌보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운영되는 아이돌봄서비스.
그동안 매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정기 이용가정에 돌보미가 우선 배정됐는데요.
그러다 보니 코로나19로 인한 수시, 긴급 돌봄 수요 대응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아이돌봄서비스 모바일 앱을 출시했는데요.
긴급 돌봄이 필요할 경우에, 이용자가 앱으로 돌보미에게 직접 돌봄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8월까지 2천6백 명이 이 일시연계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
앞으로는 좀 더~ 편해집니다.
여가부가 국민은행과 함께 돌봄페이와 돌봄톡톡 서비스를 개선해 선보인 건데요.
그동안 긴급 돌봄 이용료는 국민행복카드나 계좌이체로만 납부했는데요.
이제부터는 돌봄페이로 실시간 결제가 가능하고 계좌이체를 하면 현금영수증 발급도 됩니다.
돌보미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면서 돌봄을 요청하는 돌봄톡톡도 개선됐는데요.
그동안 한 번에 한 명에게만 돌봄을 요청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여러 명과 동시 채팅이 가능하고요.
그 중 답변이 온 돌보미와 연계해 돌봄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돌보미가 대화에 응답하지 않거나 거절하면 처음부터 다시 요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거죠.
여가부는 이번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오는 10월에 돌봄페이 이용소감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편리하게 아이돌봄서비스도 이용하고 소감도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보이스피싱 그만!
갈수록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요즘엔 모성, 부성애를 악용해 자녀인 것처럼 꾸미고 접근하는 보이스피싱이 늘었습니다.
아들이나 딸이라고 속인 뒤,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돈이 필요하다며 각종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거죠.
그러다 보니 보이스피싱 피해가 50대 이상 장년층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845억 원으로 집계됐고요.
특히 친구나 가족을 사칭해 보내는 메신저 피싱은 상반기 피해액이 466억 원에 달했는데, 이 가운데 94%가 50대 연령층에서 발생했습니다.
금감원은 모르는 번호로 문자를 받으면 먼저 아들이나 딸이 보낸 메시지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고요.
특히 어떤 경우에도 신분증이나 계좌번호, 비밀번호를 제공해선 안 되고 문자와 함께 전송된 url을 누르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만약 피해를 당했다면 금융회사에 바로 신고하고 악성 앱을 삭제해야 하고요.
금감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노출 사실을 등록하고 신규계좌 개설과 신용카드 발급을 제한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교육 동영상도 배포했는데요.
동영상은 다섯 종류의 사기 유형별 피해사례를 알려주고 대응 요령을 소개하고 있고요.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실제 사기범 음성자료도 적극 활용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고요.
*금감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phishing-keeper.or.kr)
홈페이지에서 피해 예방, 홍보제작물, 불금클래스 순서로 클릭하면 됩니다.
유튜브 전용 채널인 '보이스피싱 그만'을 검색해도 시청할 수 있으니까요.
꼭 시청하시고 신종 보이스피싱 반드시 예방합시다!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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